KT&G, 충북 보은군 잎담배 농장서 수확 봉사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농장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김정호 KT&G SCM본부장은 "회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전달 등 18년 연속 지역 농가 지원
[더팩트|우지수 기자] KT&G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농장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잎담배 농장에서 진행됐고 대전 본사와 김천공장, 충북본부 등에 소속된 KT&G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KT&G에 따르면 국내 농가들은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여름철 7~8월에 수확이 이뤄지는 잎담배 농사는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돼 노동인력이 필요하다.
KT&G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18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봄철 잎담배 모종 이식 봉사에 이어 잎담배 수확에도 일손을 보태며 연중 농민들을 돕는다. 지난 6월에는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학자금, 배풍열 연료 저감장치 지원을 위해 4억2000만 원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정호 KT&G SCM본부장은 "회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FACT] 간판 떼고 결국…'카라큘라', 유튜브 은퇴 선언 (영상)
- 음주운전 이어 성추행…대통령실 직원들 잇단 비위
- [인터뷰] 한동훈 "전대, 동지들과 총선만큼 치열…전투력 野에 쓸 것"
- [한일 콘텐츠 협업②] 日 멤버·현지화…다양하게 협업하는 가요계
- [현장FACT] 입 꾹 닫은 카카오 김범수…우산에 둘러싸인 채 영장심사 받으러 (영상)
- '원외' 수석 최고위원 탄생하나…심상치 않은 '정봉주 돌풍'
- 與 전당대회 '운명의 날'…과반 단판? 결선 투표? 촉각
- 최대 2억5천 챙긴 '사교육 카르텔' 현직 교사 24명 송치
- '더팩트 뮤직 어워즈', ITZY‧에스파‧뉴진스‧투어스 등 출격
- 건설업계, 중처법 대응 '안전보건관리' 얼마나 힘쓰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