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학생 40명 울릉도·독도서 '독도지킴이 리더 캠프'

한무선 2024. 7. 23.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3일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독도지킴이 리더 캠프'를 개최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지역 중고생 4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해양 안전교육을 받은 뒤 울릉도 지질트래킹, 해양과학기지·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견학, 독도경비대와 만남, 독도 퍼포먼스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3일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독도지킴이 리더 캠프'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박 4일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지역 중고생 4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해양 안전교육을 받은 뒤 울릉도 지질트래킹, 해양과학기지·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견학, 독도경비대와 만남, 독도 퍼포먼스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2학기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체험 내용을 다른 학생들에게 전해 줄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연간 10시간 이상 범교과 독도 관련 교육을 하고 독도 교육주간, 독도 지킴이 및 수업 실천학교, 독도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험·참여 중심의 독도 교육이 학교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