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담대 어려우면 상담사 질문 가능” 뱅크몰, 역경매 대출비교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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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 비교 견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를 지정받은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대출 모집인이 주택담보대출 조건을 제안하고 이후 소비자가 선택한 금융사의 모집인과 연결이 되는 역경매 방식의 온·오프라인 연계 중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사의 동의를 받는 것이 선행돼야 대출모집인 연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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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모집인 네트워크 활용해 상담사 지원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 비교 견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를 지정받은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대출 모집인이 주택담보대출 조건을 제안하고 이후 소비자가 선택한 금융사의 모집인과 연결이 되는 역경매 방식의 온·오프라인 연계 중개 서비스다.
추가적인 내용 입력 없이 기본적인 정보만으로 대출 모집인에게 대출 금리 및 금액, 중도상환수수료 등 정보를 제안받을 수 있다.
앞서 뱅크몰은 2022년 국내최초로 모집인 연계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서비스 개편을 통해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받았고 2년만에 서비스를 재개한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사의 동의를 받는 것이 선행돼야 대출모집인 연계가 가능하다. 뱅크몰은 복수의 금융사 동의를 얻는 것에 성공해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받은 플랫폼사 중 해당 서비스를 가장 먼저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로 온라인 대출신청 과정을 어려워하는 이용자가 대출 전문가의 1:1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대출 신청도 상담사의 지원 아래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뱅크몰은 대출모집인이 정식 등록되어 있는지 등 철저한 개인 검증 절차를 거치며 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뱅크몰은 또 대출모집법인과 넓고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정받은 이후 다수의 대출모집 법인에 서비스 설명회를 갖는 등의 만전을 기했다는 설명이다.
최승일 뱅크몰 상품전략책임자 이사는 “뱅크몰만의 강력한 내부통제와 관리 감독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사를 설득해 동의를 받는 것에 성공했다”면서 “상품 추가 입점을 위해 타금융사와도 서비스 동의 논의를 긍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계 가능한 금융사를 늘려 소비자가 더욱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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