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상이변으로 7월 물가 일시적 반등 가능성"
오인석 2024. 7. 23. 11:01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상이변과 기저효과 등으로 7월 물가는 일시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이달 중 배추와 무 비축분을 하루 300톤 이상 방출할 계획입니다.
최 부총리는 다음 달부터는 농산물 수급 등 전반적 여건이 개선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집중 호우 피해를 언급하며 재난·재해대책비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조속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뇌종양 3살 아이 때린 보육교사..."직무 스트레스"
- "못 헤어져" 흉기 들고 전 여자친구 집 찾아간 고3 현행범 체포
- 올여름 휴가 여행길, '7말 8초'에 가장 붐빈다
- 쯔양 정보 넘긴 변호사 "구제역과 연루돼 후회…돈 뜯을 줄 몰랐다"
-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 터지는지"...백종원, 연돈볼카츠 사태 직접 해명
- 300년 묵은 세계 최대 '단일종' 산호초 발견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서귀포 어선 전복...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론'...트럼프 "인하 필요"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