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천공로봇 등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서 실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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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실증 지원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사업으로는 ▲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심측량 기술 ▲ 건설용 물류 로봇 ▲ 차선 분리대 등 도로시설물을 설치하는 자동천공 로봇 ▲ 시공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등이 선정됐다.
지원사업은 기술의 우수성, 실증 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업체(중소기업)와 건설현장 제공업체(대기업) 간 실증협약 여부를 민간 전문가 위원회가 평가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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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실증 지원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사업으로는 ▲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심측량 기술 ▲ 건설용 물류 로봇 ▲ 차선 분리대 등 도로시설물을 설치하는 자동천공 로봇 ▲ 시공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등이 선정됐다.
정부가 각각 최대 2천만원의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기술의 우수성, 실증 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업체(중소기업)와 건설현장 제공업체(대기업) 간 실증협약 여부를 민간 전문가 위원회가 평가해 선정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현장 실증을 통해 상용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지원, 스마트건설 연구개발(R&D)과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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