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 맞은 이희준→불붙은 이규형...160만 돌파 '핸섬가이즈', 최고의 순간은?

장민수 기자 2024. 7.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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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섬가이즈'가 강렬한 코믹함과 독보적 매력이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마을에 입성하자마자 사나운 비주얼 덕에 열혈 경찰 최 소장(박지환)의 눈에 들어 취조를 당하던 중, 화를 참지 못하고 몸부터 앞으로 나가는 재필과 이를 말리는 상구의 모습이 웃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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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미공개 스틸 8종 공개

(MHN스포츠 황지현 인턴기자, 장민수 기자) 영화 '핸섬가이즈'가 강렬한 코믹함과 독보적 매력이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먼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재필의 손에 거대한 망치가 들려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물에 빠진 미나(공승연)를 구해 주고도 뺨을 맞고 당황스러워하는 상구의 생생한 표정과 다소곳한 자세가 폭소를 유발한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마을에 입성하자마자 사나운 비주얼 덕에 열혈 경찰 최 소장(박지환)의 눈에 들어 취조를 당하던 중, 화를 참지 못하고 몸부터 앞으로 나가는 재필과 이를 말리는 상구의 모습이 웃음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바지에 불이 붙은 남 순경(이규형)에게 실수로 물이 아닌 신나를 뿌려 더욱 활활 타게 만든 후 그대로 굳어버린 상구와 재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의 당황한 표정은 환장할 콤비 플레이가 불러올 대참사와 극강의 코믹함을 그대로 전한다. 

또한 김 신부(우현)를 부축하던 중, 무언가를 보고 놀란 미나와 상구의 얼굴에는 검은 그을음이 잔뜩 묻어 있어 이들의 생고생이 드러나며 귀신들린 드림하우스에서 벌어진 일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재필과 상구를 상대로 열혈 수사를 펼치고 있는 최 소장의 진지한 순간과 함께 옷에 불이 붙어 경찰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남 순경의 모습까지 다양한 순간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봉한 '핸섬가이즈'는 23일 기준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 수 161만 3177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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