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기동대' 2분기에만 710회 현장방문…기업애로 17건 해결

임용우 기자 2024. 7.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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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분기 '산업부 기동대' 운영을 통해 현장방문·간담회 등 710회에 걸쳐 업계와 소통한 결과, 82건의 현장애로를 발굴, 이 중 17건을 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발굴된 현장애로‧건의사항은 총 82건으로 △전력반도체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디지털 전환 선도사례 발굴‧육성 △해외조선인력센터 시범가동 △기회발전특구 지정‧지원 △산업단지 풍수해 안전점검 실시 △유턴보조금 지원기준 개선 △청정수소 발전시장입찰 그린수소 우대 등 17건의 현장애로‧건의사항이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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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실무자급부터 장·차관까지 현장과 소통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온라인 새벽배송 현장인 경기도 김포시 SSG닷컴 풀필먼트센터를 방문,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뉴스1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분기 '산업부 기동대' 운영을 통해 현장방문·간담회 등 710회에 걸쳐 업계와 소통한 결과, 82건의 현장애로를 발굴, 이 중 17건을 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부 장‧차관 75회, 실‧국장 191회, 과장‧실무자 444회에 걸쳐 현장을 찾았다. 분야별로는 산업 388회, 에너지 207회, 무역 115회로 집계됐다.

발굴된 현장애로‧건의사항은 총 82건으로 △전력반도체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디지털 전환 선도사례 발굴‧육성 △해외조선인력센터 시범가동 △기회발전특구 지정‧지원 △산업단지 풍수해 안전점검 실시 △유턴보조금 지원기준 개선 △청정수소 발전시장입찰 그린수소 우대 등 17건의 현장애로‧건의사항이 해결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기업이 더 열심히 뛸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지속 소통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해 우리 경제의 혁신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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