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기술 실증지원사업 10개 선정…사업당 최대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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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3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소통의 장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 지원 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현장실증을 통해 상용화 등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지원, 스마트건설 연구개발(R&D) 등과도 연계해 스마트건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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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는 33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소통의 장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 지원 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자동천공 로봇, 해양수심측량 드론, 스마트건설 현장관리 플랫폼 등이다.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지원 사업은 스마트기술 상용화를 위해 건설현장에서의 기술실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에 최대 2000만원까지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기술 전시 등 홍보 지원,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현장에서 실증이 필요한 기술·제품·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42개의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수요가 접수됐다.
기술 우수성, 실증계획 구체성, 기술개발 업체(중소기업 등)와 건설현장 제공업체(대기업 등) 간 실증협약 여부 등에 대해 2차례에 걸친 민간 전문가 위원회 평가를 통해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현장실증을 통해 상용화 등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지원, 스마트건설 연구개발(R&D) 등과도 연계해 스마트건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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