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판 연애 예능..'끝사랑' 8월 첫방, 정도연→안재현 MC 확정

안윤지 기자 2024. 7. 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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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20대 못지않은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시니어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인 평균 기대 수명 82.7세의 고령화 시대에 2030세대의 사랑을 보여주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멋진 시니어들의 솔직하고 낭만적인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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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정재형, 장도연, 효정, 안재현 (시계방향) /사진제공=JTBC '끝사랑'
JTBC가 20대 못지않은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시니어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JTBC에 따르면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50분 신규 예능 '끝사랑'이 처음 방송한다.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의 후반전을 함께 할 '끝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평균 기대 수명 82.7세의 고령화 시대에 2030세대의 사랑을 보여주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멋진 시니어들의 솔직하고 낭만적인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8인의 시니어 솔로 남녀가 사랑과 낭만의 섬 제주에서 10일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본업은 물론 TV와 유튜브를 넘나들며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는 정재형이 동년배 출연자들의 마음을 이해할 '공감요정재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사랑받는 '대세 MC' 장도연과 최근 한층 강력한 비주얼과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신美 안재현에 더불어, 연애 프로그램 과몰입러 '오마이걸' 효정의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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