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장현국 보유 지분 155억 전량 매도에 주가 내리막

이지운 기자 2024. 7. 23.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위메이드는 장 부회장이 보유 주식 36만 3354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 17일 주당 4만3775원에 18만382주를, 18일 주당 4만1432원에 18만2972주를 팔면서 보유 주식 전량을 모두 처분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단순 지분 매각으로, 장 부회장의 거취에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위메이드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사진=임한별(머니S)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5분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350원(6.03%) 하락한 3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위메이드는 장 부회장이 보유 주식 36만 3354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 17일 주당 4만3775원에 18만382주를, 18일 주당 4만1432원에 18만2972주를 팔면서 보유 주식 전량을 모두 처분했다. 장 부회장이 이틀에 걸쳐 처분한 지분의 단가는 154억7700여만원이다.

장 부회장은 2014년부터 올해 초까지 위메이드 대표이사를 맡다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올해 3월 대표이사 회장으로 오르면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단순 지분 매각으로, 장 부회장의 거취에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