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독일까지 거점 확대···"유럽 네트워크 키워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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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영업지사를 설립해 유럽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반돈호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이번 영업 지사 설립은 단순히 영업 거점 확대가 아닌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며 "고객사들의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물류비용 절감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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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영업지사를 설립해 유럽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슬로베니아에 법인, 벨기에 거점을 설립에 이어 세 번째 유럽 거점이다.
포스코플로우는 프랑크푸르트 영업지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마케팅 거점 역할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유럽으로 수출되는 철강재와 2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등 사업군을 확대해 유럽 영업 총괄 본부로서 활용된다. 유럽 내 진출한 사업회사들과의 지속적으로 협업·소통해 범 유럽권까지 네트워킹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돈호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이번 영업 지사 설립은 단순히 영업 거점 확대가 아닌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며 “고객사들의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물류비용 절감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독일 지점 개소를 시작으로 폴란드, 터키 등 유럽 각지의 포스코그룹 법인을 방문해 거점별 신규 비즈니스를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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