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공모가 회복에 국내 웹툰주도 일제히 강세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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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이 14거래일 만에 공모가(21달러)를 회복하면서 국내 웹툰주도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네이버웹툰 목표주가를 62달러까지 제시하면서 추가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네이버웹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12개월 평균 목표주가 62달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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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이 14거래일 만에 공모가(21달러)를 회복하면서 국내 웹툰주도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네이버웹툰 목표주가를 62달러까지 제시하면서 추가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만화 콘텐츠 기업인 미스터블루(207760) 주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96% 오른 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020120)도 전 거래일보다 8.01% 오른 4115원을 기록 중이다. 와이랩(432430)(8.14%), 엔비티(236810)(7.42%). 디앤씨미디어(263720)(5.23%), 수성웹툰(084180)(2.77%) 등도 일제히 강세다.
전일 네이버웹툰(Webtoon Entertainment Inc)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6.97%(3.46달러) 상승하면서 관련 종목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네이버웹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12개월 평균 목표주가 62달러를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북미 시장에서 네이버웹툰의 사업 확장성을 주목하고 장기적인 성장 테마로 꼽았다.
조지원 기자 j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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