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스타트업' 키우려면?…중기부, 성장전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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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지난 22일 여의도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주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산업 분야별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내외 시장의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동향 발표, 신산업 분야별 주관기관의 특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 이후 이후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전략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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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분야별 전문가와 지원 전략 등 논의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지난 22일 여의도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주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산업 분야별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내외 시장의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동향 발표, 신산업 분야별 주관기관의 특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 이후 이후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전략 논의가 이어졌다.
현장에는 ▲(시스템반도체)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센터 ▲(친환경·에너지) 한국전력공사 ▲(헬스케어) 성균관대학교 BTS센터 ▲(미래모빌리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로봇) KAIST 글로벌 기술사업화센터 ▲(AI·빅데이터) 인공지능융합사업단 ▲(개방형 혁신) 한국표준협회 ▲(글로벌 투자) 펜벤처스 코리아 등 각 분야별 주관기관 책임자가 참석했다.
참석한 주관기관 책임자들은 신산업 분야별 생태계 내에서 가치사슬(밸류체인)에 따라 고성장이 예상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자금 등 정책 수단을 확대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오 장관은 "AI 등 신산업 분야는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딥테크 스타트업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중기부는 신산업 분야별 딥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신산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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