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X이민혁, 동갑내기 유닛 '구공탄'으로 31일 컴백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과 이민혁이 유닛 구공탄(90TAN)을 결성했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19일과 22일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 캐릭터 모션과 타이틀 포스터를 각각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모션은 폭탄과 연탄 모양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톡톡 튀는 효과음에 이어 세 발의 총소리와 함께 폭발하는 장면을 담고 있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어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는 어두운 조명 아래 복도를 걷고 있는 구공탄의 모습을 비추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배경과 더불어 CCTV로 구공탄을 관찰하는 듯한 독특한 구도가 '탕탕탕'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미지 속 구공탄은 붉은 색감이 강렬한 캐주얼한 의상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악동 같은 매력을 뽐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며 컴백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은광의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의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하며,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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