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가짜 결혼식까지…당찬 매력 발산

최수빈 2024. 7. 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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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tvN·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제작진은 23일 극 중 손해영 역을 맡은 신민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신민아는 촬영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손해영 역을 정교하게 표현했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신민아 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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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스틸 공개…8월 26일 첫 방송

tvN·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하는 신민아의 스틸이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tvN·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제작진은 23일 극 중 손해영 역을 맡은 신민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민아의 여유롭고 당찬 시선이 매 순간 계산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게 해 기대감을 더한다.

작품은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술꾼도시여자들'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위트 있는 연출을 보여준 김정식 감독과 '그녀의 사생활'로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신민아는 극 중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손해영으로 분한다. 계산력이 빠른 해영은 매사 무엇이든 적자 경고가 울리면 손익분기점을 따지는 인물이다. 급기야 회사에서 승진을 놓칠 위기에 처하자 손해 보지 않기 위해 가짜 결혼식까지 꾸민다.

제작진은 "신민아는 촬영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손해영 역을 정교하게 표현했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신민아 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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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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