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채종협의 풋풋한 첫사랑 연기…'우연일까' 3.9%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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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남녀의 첫사랑 로맨스를 풋풋하게 담아낸 tvN 드라마 '우연일까?'가 시청률 3%대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처음 방송된 '우연일까?' 첫 회 시청률은 3.9%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고등학생 때 같은 버스를 타고 등교하던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이 첫 인연을 맺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둘은 스물아홉이 돼서 소개팅 자리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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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청춘 남녀의 첫사랑 로맨스를 풋풋하게 담아낸 tvN 드라마 '우연일까?'가 시청률 3%대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처음 방송된 '우연일까?' 첫 회 시청률은 3.9%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고등학생 때 같은 버스를 타고 등교하던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이 첫 인연을 맺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둘은 스물아홉이 돼서 소개팅 자리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가 돌아온 강후영은 이홍주의 소식이 궁금해 동창회에도 참석하고, 그날 술에 취해버린 이홍주를 집에 데려다주게 된다.
드라마는 오랜만에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 강후영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모습으로 1화 막을 내린다.
'우연일까?'는 로맨틱코미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클리셰를 적절하게 버무렸다는 평을 받는다.
이홍주가 친구의 연애편지를 강후영에게 대신 건네주다가 친해지는 전개나, 둘이 윗집 아랫집 이웃이 되는 설정 등은 뻔하면서도 익숙한 재미를 전한다.
주연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도 보는 재미를 높인다. 김소현은 밝고 엉뚱한 매력이 있는 이홍주를 사랑스럽게 표현해내고, 채종협은 감정표현의 폭이 크지 않은 강후영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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