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3' 공상정,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뭐 어쩌라고" 욕설 까지?

사진 출처=공상정 SNS 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환승연애 3'에 출연했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상정이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공상정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사진을 올리며 "어디서 배워가지고.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승연애 3'에 같이 출연한 서민형이 운전 도중 휴대전화 카메라 기능을 실행하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도로교통법에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불법'이라는 지적이 일자 공상정은 해당 영상을 곧바로 삭제했다.

하지만 논란이 줄지 않자, 그는 '삶이 너무 FXXX FXXX'하다 라는 글귀가 쓰인 이미지를 올렸다. 이에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지적에 욕설이 담긴 이미지로 대신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공상정은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릭픽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연소 스타터 심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