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로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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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에 23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현대로템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38% 증가한 9906억원, 영업이익은 23.02% 증가한 82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각에선 현대로템의 2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낼 수 있단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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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로템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에 23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현대로템(064350)은 전 거래일 대비 5.64% 오른 4만 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4만 5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현대로템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38% 증가한 9906억원, 영업이익은 23.02% 증가한 82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각에선 현대로템의 2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낼 수 있단 전망도 나온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한국군 상환물량 생산부하 증가로 잠시 주춤했던 K2전차 수출물량이 2분기에 정상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K2전차 납품물량 증가로 향후 분기별 실적은 지속적으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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