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성심당,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빵’ 출시

조해동 기자 2024. 7. 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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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대전 대표기업 성심당(대표 임영진)과 함께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빵'을 선보인다.

두 기관은 성심당 문화원(대전시 소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광복빵 브랜드를 공동 개발해 광복 80주년의 의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광복빵 브랜드를 기획, 디자인했고, 성심당은 광복빵을 제조해 판매한다.

성심당은 앞으로도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광복빵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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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빵 사진. 조폐공사 제공

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대전 대표기업 성심당(대표 임영진)과 함께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빵’을 선보인다.

두 기관은 성심당 문화원(대전시 소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광복빵 브랜드를 공동 개발해 광복 80주년의 의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광복빵 브랜드를 기획, 디자인했고, 성심당은 광복빵을 제조해 판매한다.

광복 80주년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광복빵 판매수익금 일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공동 후원할 계획이다.

광복빵은 광복 80주년과 양 기관 창업스토리를 주제로 디자인했다. 육각형 케이스 윗면에는 성심당의 마스코트 <성심이>가 분홍빛 무궁화 배경 바게트 빵의 태극기를 웃으며 흔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면에는 태극 문양 안에 ‘광복’이라는 글자를 새긴 심벌을 배치했고, 양 측면에는 광복 이후 힘겨웠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함께 일궈낸 조폐공사와 성심당의 역사를 기록했다.

상자에는 마들렌 4개가 들어 있고 판매가는 5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성심당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성심당은 앞으로도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광복빵을 판매할 계획이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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