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목표가 62달러”…네이버웹툰 뛰자 국내 웹툰株도 덩달아 ‘껑충’[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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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웹툰 엔터테인먼트)이 급등하자 국내 웹툰주(株)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주가도 함께 상승 중이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은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13거래일 동안 공모가(21달러)를 밑돌았다.
골드만삭스는 북미 시장에서의 네이버웹툰사업 확장성에 주목했다.
네이버웹툰은 미국 증시에 처음 상장한 K-웹툰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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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미스터블루는 전 거래일 대비 344원(20.05%) 오른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8.14%), 와이랩(9.63%), 수성웹툰(2.08%), 디앤씨미디어(5.88%), 엔비티(7.64%) 등도 상승 중이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은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13거래일 동안 공모가(21달러)를 밑돌았다. 하지만 전날 23.85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공모가를 뛰어넘었다. 상승률은 직전 거래일 대비 16.97%다.
글로벌 IB(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네이버웹툰에 대한 분석을 개시했다. 투자의견을 ‘매수’,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를 주당 62달러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북미 시장에서의 네이버웹툰사업 확장성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웹툰이 장기적인 성장 테마에 어울린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네이버웹툰은 미국 증시에 처음 상장한 K-웹툰 플랫폼이다. 네이버웹툰은 △쿠키 판매를 통한 유료 결제 △IP 사업 확장 △광고 수익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울러 이번 상장으로 마련한 자금은 유럽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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