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반등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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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가 반등한 가운데 국내증시에서 반도체주들도 동반 상승세다.
이날 국내 반도체주 상승은 미국발 기술주 훈풍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선 지난주 가파르게 조정받았던 기술주가 저가 매수세로 반등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각각 3.65%, 8.80% 하락했으나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되며 1.58%, 4.0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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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1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45%) 오른 8만4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500원(0.24%) 상승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반도체 장비업체인 스마트솔루션즈(10.77%) 네온테크(4.06%) 원익IPS(3.66%) 와이씨(7.10%) 오르고 있다.
이날 국내 반도체주 상승은 미국발 기술주 훈풍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선 지난주 가파르게 조정받았던 기술주가 저가 매수세로 반등세를 나타냈다. 특히 그동안 조정세가 가팔랐던 엔비디아(4.76%)를 비롯해 대형 반도체주가 일제히 올랐다
지난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각각 3.65%, 8.80% 하락했으나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되며 1.58%, 4.00% 올랐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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