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증가
정상빈 2024. 7. 23. 10:12
[KBS 강릉]강릉에서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수는 5,1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93명보다 2.4배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적 별로는 중국이 이용객의 74.5% 3,807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과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관광택시를 이용해 도깨비 촬영지와 BTS 정류장, 강릉 커피거리, 경포해변, 중앙시장 순으로 많이 찾았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당 잇따라 “해리스 지지”…공화당, ‘트럼프 피격’ 청문회
- [단독] “미 해병 F-35B도 수원 전개”…한반도 전진 배치 미 전투기들
- [단독] “(알 수 없음)님이 나갔습니다”로 끝났다…김건희-최재영 카톡 전문 입수
- [영상] 에어컨 없는 파리올림픽, ‘에어 택시’는 뜬다?
- “아들 걸겠다더니”…카라큘라 “사실 3천만 원 받았다” [잇슈 키워드]
- 속옷만 입고 무법 질주…간 큰 10대였다 [잇슈 키워드]
- “59만 원이요?”…푸바오 인형 가격에 와글와글 [잇슈 키워드]
-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자가 올림픽 국가대표?…특혜 논란 [잇슈 SNS]
- [저출생] “아이 낳고 싶어요”, ‘난자 동결’ 지원 확대했지만…
- [잇슈 SNS] 점심시간 도중 교실 벽이 와르르…인도 학교 붕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