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도연 찾는다"…'리볼버' 전도연 시사회 개최

조연경 기자 2024. 7. 23. 1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곧 브랜드다. 배우 전도연과 전국 전도연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배우 전도연의 새로운 얼굴을 담아낸 영화 '리볼버(오승욱 감독)'가 내달 5일 이색적인 콘셉트의 전(국)도연 시사회 및 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앞선 '리볼버' 제작보고회에서 임지연은 "대학생 시절 전도연을 롤모델로 삼았다"며 "자칭 '한예종 전도연'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지창욱도 질세라 "나는 단국대 전도연이었다"고 가세해 유쾌한 이슈를 완성했다.

'OO 전도연'은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하나의 밈 현상으로 이어진 상황. 자칭 전도연이 속출하면서 '리볼버' 측은 아예 전국 전도연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리볼버' 전(국)도연 시사회는 실제 이름이 전도연이거나 타칭, 자칭 전도연을 모집해 개봉 전 '리볼버' 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하고, 상영 후 전도연과 만남의 시간도 마련한다. 전도연과 오승욱 감독,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이 함께하는 GV를 통해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깊이 있는 이야기도 함께 할 예정이다.

'리볼버' 전(국)도연 시사회 및 GV는 내달 5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상영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운영되는 브랜드관 '전도연관'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자세한 내용은 플러스엠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는 내달 7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