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故 김민기 추모 "슬프고 먹먹하다"
박정선 기자 2024. 7. 23. 10:07
배우 고현정이 고인이 된 김민기를 추모했다.
고현정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기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고 방금 알았다. 아 너무 슬프고 먹먹하다. 마음이 마구 꿀렁거린다. 울렁거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SNS 스토리를 통해서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 안녕히'라고 연이어 남기며 애도하는 마음을 기록했다.
고현정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기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고 방금 알았다. 아 너무 슬프고 먹먹하다. 마음이 마구 꿀렁거린다. 울렁거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SNS 스토리를 통해서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 안녕히'라고 연이어 남기며 애도하는 마음을 기록했다.
김민기는 21일 오후 8시 26분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김민기는 대학로의 상징적인 인물이자, '아침이슬'로 기억되는 포크계의 대부다. 고인이 운영한 학전은 개관 33주년인 3월 15일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끝으로 폐관했다.
김민기의 친조카이자 학전 김성민 팀장은 "고인이 마지막까지 하고자 했던 게 본인이 만든 작품에 대한 대본이나 무대·음악 등에 대해 한 번에 볼 수 있는 걸 만들고 싶어했다"며 고인의 죽음 이후에도 '학전 정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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