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C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 수료작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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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내 상영관에서 '2024 수미C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 수료작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5회차로 진행한 '수미C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 5기의 수료작 6편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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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내 상영관에서 ‘2024 수미C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 수료작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5회차로 진행한 ‘수미C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 5기의 수료작 6편을 상영한다. 상영이 끝난 뒤에는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제작자와 시민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상영작 6편에는 시민 제작자들이 스스로에게, 또 관객들에게 던지는 다양한 질문과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꿈꾸는 일상을 담은 ‘한빛 씨의 봄’과 정년을 앞두고 일과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이야기 ‘일과 직업, 그리고 나는’부터, 대안학교 교사로서의 고민을 담은 ‘10년 & 10년’, 학교에 가는 이유를 찾기 위해 다시 한번 등교하는 이야기를 담은 ‘역주행 등교’, 동네 책방의 장소성과 영향력을 탐색하는 ‘우리 곁의 문화공간, 동네 책방을 찾아서’, ‘진짜 남의 시선’에 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남의 시선’까지 다채로운 다큐멘터리들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로 5번째 기수를 맞이한 ‘수미C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은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다큐멘터리 주제와 형식을 접하며 논픽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하는 제작 과정 전반을 배웠다. 완성작은 상영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 보고, SKB 방방곡곡TV 방영 및 미디어창작콘테스트에도 공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를 통해 시민 제작자들이 ‘감독’으로서 큰 스크린에 자기 작품을 상영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시금 창작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관객들에게는 지역사회 일원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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