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게 도와달라” 강인, 이특 발언 언급...“오해 없길...질책하려면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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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이특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강인은 지난 5월 있었던 려울 결혼식에서 이특의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이특은 결혼식에 참석한 강인을 두고 "강인이도 먹고 살 수 있게 많이들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현장에서는 강인에게 하객들 박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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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강인 KANG IN’에서 댓글읽기 콘텐츠를 진행했다. 강인은 ‘똑바로 살아라’는 댓글에 대해 “맞다. 틀린 말이 아니다. 이건 정말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강인은 지난 5월 있었던 려울 결혼식에서 이특의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이특은 결혼식에 참석한 강인을 두고 “강인이도 먹고 살 수 있게 많이들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현장에서는 강인에게 하객들 박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다수 누리꾼들은 적절치 못한 표현이었다며 지적했다.
이와 관련 강인은 “디테일하게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특이 형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했던 것도 아니다. 현장 분위기가 밝은 자리였고, 어색함을 없애기 위함이었다. 절대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 저 때문에 특이 형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지 않나 싶어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질책을 하신다면 저한테 하셨으면 좋겠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인은 지난 2009년 음주 후 행인과의 폭행 시비에 휘말려 도마 위에 올랐다. 또 같은 해 10월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 800만 원 약식명령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슈퍼주니어 정규 6집으로 복귀했으나 2016년 또 한 번 음주운전을 일으켜 논란이 됐다. 이밖에도 그는 폭행 사건 등 여러 논란으로 팀 탈퇴는 물론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 수순을 밟았다.
강인은 지난 5월 28일 팬 소통 플랫폼 디어유 버블을 오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유료 서비스이며 팬들과 소통하려는 강인에 대한 여론 반응은 갈리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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