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기 끈 라이즈, 9월 5일 현지 정식 데뷔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 라이즈(RIIZE)가 현지에서 정식 데뷔한다.

라이즈는 9월 5일 일본 첫 싱글 '러키(Lucky)'를 현지 음반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그간 라이즈는 일본에서 각종 뮤직 페스티벌과 음악 방송에 출연했고, '제38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에도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일찍이 관심을 모았다.

라이즈는 일본 정식 데뷔 전인 오는 29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이번 싱글에 수록된 음원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곧바로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RIIZING DAY)' 재팬 홀 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30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오사카, 미야기, 군마, 오카야마, 히로시마, 구마모토, 후쿠오카, 아이치 등 9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8월 17일 도쿄와 18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 '서머 소닉(SUMMER SONIC) 2024'에도 출연한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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