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베트남에 화장품 6종 수출…"동남아 시장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MG제약이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기업 '안틴팟'에 화장품을 수출하며 베트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CMG제약과 홈앤몰쇼핑, 안틴팟은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 알마즈 컨벤션 센터에서 '닥터바르고'(Dr. Bargo) 브랜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닥터바르고는 CMG제약과 홈앤몰쇼핑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MG제약이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기업 '안틴팟'에 화장품을 수출하며 베트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CMG제약과 홈앤몰쇼핑, 안틴팟은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 알마즈 컨벤션 센터에서 '닥터바르고'(Dr. Bargo) 브랜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닥터바르고는 CMG제약과 홈앤몰쇼핑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다.
안틴팟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한국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수입해 호치민, 다낭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파트너사 1000여곳을 통해 화장품 매장, 약국 등 오프라인 채널과 쇼피, 틱톡 등 온라인 채널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판매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수출 품목은 △히알루론산을 주 원료로 하는 미백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 'MYSKIN 31°C' 5종(토너, 에멀전, 수분크림, 선크림, 폼클렌징)과 △피부 미백 및 주름개선 2중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 'MYPICKSKIN' 1종(기미 미백크림)까지 총 6종이다.
CMG제약은 이번 화장품 외에도 올해 안에 건강기능식품 6종을 수출 준비 중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400만달러(약 55억원)의 제품을 베트남에 판매할 계획이며 동남아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CMG제약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기반으로 1억4000만달러(약 1944억원) 규모의 베트남 헬스·뷰티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카라큘라, 허웅 전여친 업소녀로 말해달라며 협박"…제보자 폭로 - 머니투데이
- '쯔양 과거 유출' 변호사 "구제역과 연루, 후회…돈 뜯을 줄 몰랐다" - 머니투데이
- 둘째 생각 접은지 오래 됐는데…김남일 "김보민 호피 속옷 무서워" - 머니투데이
- "승리 X놈" 내뱉었던 고준희, 신동엽 만나 눈물 뚝뚝…궁금증↑ - 머니투데이
- "17세에 10살 연상과 교제→출산…남편, 바람에 손찌검까지"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바이든-시진핑 마지막 정상회담… 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우려 표명 - 머니투데이
- 송승헌, 신사동 스타벅스 건물 이어 바로 뒤 상가도 보유…시세차익 최소 680억 - 머니투데이
- [영상]아직도 이런 영업을…간판없는 '보드 카페' 들이닥쳤더니… - 머니투데이
- 20만 유튜버의 민낯…13세와 동거, 동물학대 이어 '아내 폭행' 또 입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