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국내 첫 홍콩행 전세선 크루즈 운항 계약

차민지 2024. 7. 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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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22일 글로벌 대표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와 국내 최초로 내년 1월에 홍콩으로 떠나는 전세선 크루즈 운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내년 1월 6일 인천에서 출발해 오키나와, 이시가키 등 일본의 주요 항구 도시를 거친 뒤 홍콩에서 1박 2일 머문 후 대만 기륭을 거쳐 내년 1월 16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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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22일 글로벌 대표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와 국내 최초로 내년 1월에 홍콩으로 떠나는 전세선 크루즈 운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내년 1월 6일 인천에서 출발해 오키나와, 이시가키 등 일본의 주요 항구 도시를 거친 뒤 홍콩에서 1박 2일 머문 후 대만 기륭을 거쳐 내년 1월 16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크루즈 노선이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신항로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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