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한은 대구경북본부, 저신용 중소기업 특별지원 기한 연장

이강일 2024. 7. 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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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내 저신용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 기한을 내년 7월 말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할지역(포항·경주·울진·영덕·울릉)을 제외한 곳에서 은행이 취급한 저신용 중소기업(6∼10등급·무등급)의 1년 이내 운전자금대출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담보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자금 가용성을 확대하고 이자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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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구=연합뉴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내 저신용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 기한을 내년 7월 말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지원 기한은 이달 말까지였다.

지원 대상은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할지역(포항·경주·울진·영덕·울릉)을 제외한 곳에서 은행이 취급한 저신용 중소기업(6∼10등급·무등급)의 1년 이내 운전자금대출이다.

업체당 한도는 은행 대출취급실적 기준 10억원 이내이다. 대출을 취급한 은행에 대출실적의 75% 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2.0% 금리로 지원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담보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자금 가용성을 확대하고 이자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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