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노닌 섬' 군산 선유도서 27일 노을축제

최영수 2024. 7. 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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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놀다간 섬'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 군산시 선유도에서 여름 노을을 즐기는 축제가 오는 27일 열린다.

선유도 노을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숙 시 관광진흥과장은 23일 "아름다운 낙조와 명사십리, 망주폭포 등 선유팔경을 지닌 선유도에서 여름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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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신선이 놀다간 섬'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 군산시 선유도에서 여름 노을을 즐기는 축제가 오는 27일 열린다.

선유도 노을축제 포스터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유도 노을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 직장인 밴드 공연, 황금빛 노을 바라보기, 댄스팀과 함께하는 파티, 불꽃놀이 등으로 꾸민다.

지난 10일 개장한 선유도 내 해수욕장은 맑은 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관광명소로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김문숙 시 관광진흥과장은 23일 "아름다운 낙조와 명사십리, 망주폭포 등 선유팔경을 지닌 선유도에서 여름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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