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K 창작 뮤지컬 '프리다', LA 진출…USC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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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프리다'가 미국 LA에 진출한다.
23일 EMK에 따르면 '프리다'는 오는 9월6일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비전&보이스(Visons&Voices)' 프로그램에 초청 받아 공연한다.
'마타 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에 이은 EMK의 네 번째 창작 뮤지컬이자 첫 소극장 뮤지컬로, 마지막 공연까지 매 회차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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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EMK뮤지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프리다'가 미국 LA에 진출한다.
23일 EMK에 따르면 '프리다'는 오는 9월6일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비전&보이스(Visons&Voices)' 프로그램에 초청 받아 공연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비전&보이스 사업은 USC에서 여는 가장 규모가 큰 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대학 교수 뿐 아니라 저명 연사를 초청해 연극·음악·무용 공연을 열고 영화를 상영한다.
행사에서는 공연 뿐 아니라 작품을 중심으로 다문화적 표현과 윤리에 관한 주제의 토론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마타 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에 이은 EMK의 네 번째 창작 뮤지컬이자 첫 소극장 뮤지컬로, 마지막 공연까지 매 회차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김지원 프로듀서는 "잔인한 운명 속에서도 희망을 꿈꾼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를 미국 관객들에게 한국 창작 뮤지컬 작품으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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