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 손흥민 중심 토트넘, 아시아투어 명단 발표...'인종차별 논란' 벤탄쿠르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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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도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아시아투어에 나서는 가운데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투어에 참가하는 31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달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두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저질러 비판을 받았던 벤탄쿠르의 방한 여부를 두고 주목됐으나 결국 아시아투어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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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올 시즌에도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아시아투어에 나서는 가운데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투어에 참가하는 31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선수단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티모 베르너,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다만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들이 빠지기도 했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절상으로 인한 재활을 위해 영국에 남고, 벤탄쿠르와 지오반니 로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등은 코파 아메리카와 유로 2024 참가 여파로 시즌 개막 전에 다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두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저질러 비판을 받았던 벤탄쿠르의 방한 여부를 두고 주목됐으나 결국 아시아투어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벤탄쿠르는 코파 아메리카 출전으로 휴식을 치르기 위해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앞서 18일부터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했다. 하츠를 상대로 5-1 대승에 이어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 2-0 완승을 거두며 새 시즌을 향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지난 시즌 J1리그 우승팀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치른 뒤 한국으로 건너와 서울에서 31일 팀 K리그, 8월 3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갖는다.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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