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데뷔 21년만에 인스타 개설…“계획보다 빨랐다” [DA★]

[동아닷컴]

배우 하정우가 데뷔 첫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하정우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유강 배우랑. 제 5촌 조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른 사진에선 “계획보다 빨랐다. 인스타 시작”이라는 글도 함께 덧붙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정우는 영화 '하이재킹'에 함께 출연한 배우 문유강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환하게 미소를 띄운 하정우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에 하정우의 제수 배우 황보라는 "우인이 큰아빠랑 사촌형.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 또한 “라이브 와주시나요”, “드디어 인스타 개설 이거 꿈 아니죠”, “프로필 사진 멋있어요” 등과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에 출연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