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25~26일 찬반투표

임주희 2024. 7. 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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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노사는 교섭을 통해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일시·성과급 1500만원 지급 등 내용이 담긴 임단협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찬반 투표에서 투표인의 과반수가 합의안에 찬성하면 임금 협상은 최종 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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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 임단협 상견례.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 제공

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노사는 교섭을 통해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일시·성과급 1500만원 지급 등 내용이 담긴 임단협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부평·창원공장에서 생산 중인 차종의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양산 목표 시점은 오는 2027년 1분기다.

노조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찬반 투표에서 투표인의 과반수가 합의안에 찬성하면 임금 협상은 최종 타결된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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