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한 시체꽃 사진에 담는 관람객들
민경찬 2024. 7. 23. 09:35
[샌마리노=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마리노에 있는 헌팅턴 라이브러리 식물원에서 관람객들이 간밤에 개화한 '오도라'(Odora)라는 이름의 시체꽃을 사진에 담고 있다. 이 꽃은 개화했을 때 살이 썩는 듯한 냄새를 내 시체꽃으로도 불린다. 19세기 후반 영국의 큐 왕립식물원에 이 꽃이 처음 전시됐을 때 여성 한 명이 꽃냄새에 기절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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