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에스파 '슈퍼노바' 극찬…"올해 상반기 최고의 노래"

구민지 2024. 7. 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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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의 '슈퍼노바'가 상반기 최고의 노래로 등극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는 최근 '2024 상반기 최고의 노래'(BEST SONGS OF 2024 SO FAR)를 뽑았다.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이름을 올렸다.

"'슈퍼노바'는 일렉트로팝과 힙합이 충돌한 우주적인 작품"이라며 "노래를 (듣는 순간) 당신을 별세계로 데려간다"고 호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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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상반기 최고의 노래로 등극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는 최근 '2024 상반기 최고의 노래'(BEST SONGS OF 2024 SO FAR)를 뽑았다.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이름을 올렸다.

곡을 소개했다. "'슈퍼노바'는 일렉트로팝과 힙합이 충돌한 우주적인 작품"이라며 "노래를 (듣는 순간) 당신을 별세계로 데려간다"고 호평을 남겼다.

이어 "노래에 빨려 들어가게 한 후 다른 차원으로 뱉어내는 블랙홀 같은 비트다. 단순 K팝이 아니라, 스피커를 압도하는 우주여행"이라고 전했다.

미국 포브스는 에스파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이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한 소식을 전했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 중 하나"라고 짚었다.

이어 "아마겟돈이 엄청난 판매량 증가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앨범 목록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전작에 비해 상당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적수가 없다. '슈퍼노바'는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7월 15~21일)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1위 기록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7 ~28일 일본 오사카, 30~31일 후쿠오카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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