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노브랜드에 스페인 발포주∙와인 2종 론칭

손재철 기자 2024. 7. 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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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대표 송현석)가 ‘무랄라(LA MURALLA)’와 비비드 까바 브륏(VIVID Cava Brut)’ 등 스페인 발포주∙와인 2종을 23일 전국 노브랜드 매장에 출시한다.



먼저, 무랄라는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 ‘담(Damm)’ 산하 브루어리에서 제조한 RTD 캔 맥주 제품이다. 용량은 50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풍부한 거품, 청량한 탄산감과 함께 상쾌한 홉향이 어우러져 목 넘김이 일품이다. 특히, 품질 좋은 맥아와 보리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 가격은 국내 최저가 수준인 1,18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품질 발포주를 즐길 수 있다.

비비드 까바 브륏은 스페인 ‘페데리코 파테니나(Federico Paternina)’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신세계L&B와 노브랜드가 공동 개발한 데일리 와인 ‘비비드(VIVID)’의 시리즈 상품이다. 까바 DO(원산지명칭보호·Denominación de Origen) 구역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샴페인 전통 방식으로 양조해 섬세한 탄산감을 선사한다. 가격은 9980원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여름철 고객이 만족할 만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노브랜드 신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무더운 여름, 청량함이 돋보이는 스페인산 주류 상품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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