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칸 찍고 토론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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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토론토영화제에 간다.
CJ ENM은 '베테랑2'가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이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에 나온 전작인 '베테랑' 역시 토론토영화제 뱅가드 부문에 초청된 적이 있다.
'베테랑2'는 지난 5월에 열린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리닝 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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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베테랑2'가 토론토영화제에 간다.
CJ ENM은 '베테랑2'가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이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류승완 감독은 지난해 '밀수'가 이 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두 해 연속 토론토에 가게 됐다. 2015년에 나온 전작인 '베테랑' 역시 토론토영화제 뱅가드 부문에 초청된 적이 있다.
이번 영화는 서도철 형사가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가 합류하고, 이들이 연쇄살인범을 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 이어 배우 황정민이 서도철을 맡았고, 정해인이 박선우로 새롭게 합류했다. 1편에 나온 오대환·장윤주·진경 등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 '베테랑'은 1340만명이 봤으며, 두 편 모두 류 감독이 연출했다. '베테랑2'는 지난 5월에 열린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리닝 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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