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주가 16%대 급등…국내 웹툰주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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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주가 일제히 들썩이고 있다.
나스닥 시장에서 웹툰엔터테인먼트가 16% 넘게 오르자 국내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에서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급등하자 국내 웹툰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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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목표주가 62달러 제시
웹툰주가 일제히 들썩이고 있다. 나스닥 시장에서 웹툰엔터테인먼트가 16% 넘게 오르자 국내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웹툰의 모기업이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미스터블루는 전일 대비 404원(23.54%) 뛴 2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티(16.5%), 와이랩(16.15%), 키다리스튜디오(13.39%), 핑거스토리(9.14%)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급등하자 국내 웹툰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전장 대비 16.97% 오른 23.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13거래일 연속 공모가(21달러)를 밑돌았지만, 이날 급등하면서 공모가를 다시 회복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골드만삭스는 웹툰엔터테인먼트를 호평했다. 골드만삭스는 웹툰엔터테인먼트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달러를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유료 콘텐츠와 광고가 포함된 웹툰엔터테인먼트 사업 모델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고 평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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