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2주 만에 드라마 화제성 1위 등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굿파트너'가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가 1위에 올랐다.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이 68.9% 증가하며 방송 2주 만에 1위에 등극한 것이다.

2위는 지난주 공개된 넷플릭스의 '스위트홈 시즌3'가 차지한 가운데 3위는 JTBC의 '놀아주는 여자'로 발표되었다. 전주 대비 순위는 하락했으나 화제성 점수는 큰 차이 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위와 5위는 JTBC의 '낮과 밤이 다른 그녀'와 tvN의 '감사합니다'가 각각 올랐으며,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이 화제성 증가와 함께 6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올해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굿파트너']

굿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