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파친코2' 예고편+엔딩 장식…'비바 라 비다' 재해석

장진리 기자 2024. 7. 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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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가 '파친코' 시즌2를 장식한다.

'파친코' 시즌2는 블랙핑크 로제가 부른 '비바 라 비다'가 삽입된 예고편을 공개했다.

로제가 부른 '비바 라 비다'는 예고편에 사용됐을 뿐 아니라,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곡으로도 삽입돼 묵직한 여운을 전하는 피날레를 완성할 예정이다.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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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친코 시즌2. 제공| 애플티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파친코' 시즌2를 장식한다.

'파친코' 시즌2는 블랙핑크 로제가 부른 '비바 라 비다'가 삽입된 예고편을 공개했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 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생존과 번영을 향한 불굴의 의지로 고국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내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극찬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1945년 오사카를 배경으로 선자(김민하)와 한수(이민호)의 재회부터 김성규를 비롯한 시즌2 뉴페이스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블랙핑크의 로제가 재해석한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가 음악으로 사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제가 부른 '비바 라 비다'는 예고편에 사용됐을 뿐 아니라,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곡으로도 삽입돼 묵직한 여운을 전하는 피날레를 완성할 예정이다.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1900년대 초 한국부터 시작해 1980년대 일본까지,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기 위해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어머니 선자의 시선을 통해 그려진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파친코’ 시즌 2는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한 1945년 오사카를 시작으로, 선자가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까지 감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1989년 도쿄에서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해야 하는 솔로몬(진하)과 그런 손자를 걱정하는 노년의 선자(윤여정)의 이야기도 함께 교차된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까지 3개 국어로 제작된 '파친코' 시즌 1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고담 어워즈를 비롯 11개의 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시즌 2에는 시즌 1을 빛낸 주역인 이민호, 윤여정, 김민하, 진하, 안나 사웨이, 정은채, 아라이 소지, 한준우는 물론 뉴페이스 김성규도 함께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다. 8월 23일 첫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가 애플티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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