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독서가 35인의 추천 도서"…교보문고 '독서캠페인 2탄'

김정한 기자 2024. 7. 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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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는 '대표 독서가 35인의 추천 도서와 함께하는 독서캠페인 2탄'을 진행한다.

교보문고는 '독서율을 높이자' 캠페인 2탄에서 35인의 인플루언서들이 1년에 딱 한 권만 책을 읽는다면 읽어 볼 만한 책을 추천하고, 그 책이 주는 다양한 효용을 독자에게 전달한다.

교보문고는 이번 독서 캠페인을 통해, 독서가 주는 다양한 도움을 강조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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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캠페인 제2탄'(교보문고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교보문고는 '대표 독서가 35인의 추천 도서와 함께하는 독서캠페인 2탄'을 진행한다. 지난 '독서율을 높이자' 캠페인 1탄 '스테디셀러 톱 100'에 이은 것이다.

교보문고는 '독서율을 높이자' 캠페인 2탄에서 35인의 인플루언서들이 1년에 딱 한 권만 책을 읽는다면 읽어 볼 만한 책을 추천하고, 그 책이 주는 다양한 효용을 독자에게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주목할 만한 추천 도서는 배우 문가영이 지식의 확장과 성찰을 이루는 책으로 꼽은 '면도날', 역사학자 심용환이 마음의 위안과 힐링을 도와주는 책으로 선정한 '디 에센셜 프란츠 카프카', 토스 콘텐츠 팀이 순수한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책이라고 밝힌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등이다. 또한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김나이가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도와주는 책으로 추천한 '다크호스', 소설가 김기태가 배움, 치유, 몰입, 성장에 필요한 책으로 꼽은 '일러스트 모비 딕', 물리학자 김상욱이 선정한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등이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은 '책 고르는 법'을 강조하며, 서점에 가서 하루를 보내면서 자신을 멈춰 세운 책을 고르라는 조언을 남겼다. 그는 "그 책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설명할 것"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교보문고는 이번 독서 캠페인을 통해, 독서가 주는 다양한 도움을 강조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교보문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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