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만난 이정현 지방시대위 부위원장…"지역 특성 맞춰 산업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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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중소기업계를 만나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군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 이 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제3차 KBIZ 문화경영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KBIZ 문화경영포럼은 중소기업 경영환경 관련 트렌드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경영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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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쏠림 심화…지역 일자리 확대로 인구 유입해야"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중소기업계를 만나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군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 이 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제3차 KBIZ 문화경영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KBIZ 문화경영포럼은 중소기업 경영환경 관련 트렌드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경영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기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부위원장은 "인구·소득·일자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군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교육·의료체계 개선으로 지방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지방 경쟁력을 향상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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