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로 돌아온 이강인, 메디컬 테스트로 새 시즌 돌입

허종호 기자 2024. 7. 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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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휴가를 마치고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돌아왔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이 22일 훈련을 위해 팀으로 돌아왔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진출에 힘을 보탠 뒤 충분한 휴가를 즐기고 프랑스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또 "이강인은 팀이 전통적인 실시해온 프리 시즌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며 "오후에 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체육관에서 훈련했다. 이강인은 곧 선수들과 팀 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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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홈페이지

이강인이 휴가를 마치고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돌아왔다. 이강인은 메디컬 테스트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3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강인의 복귀를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이 22일 훈련을 위해 팀으로 돌아왔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진출에 힘을 보탠 뒤 충분한 휴가를 즐기고 프랑스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또 "이강인은 팀이 전통적인 실시해온 프리 시즌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며 "오후에 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체육관에서 훈련했다. 이강인은 곧 선수들과 팀 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그동안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을 마친 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휴가를 보내고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복귀가 다소 늦어지면서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프랑스 언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한 구단이 7000만 유로(약 1059억 원)의 이적료로 이강인의 영입을 꾀했으나 파리 생제르맹의 거절로 무산됐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영입을 희망한 구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메디컬 테스트에서 러닝 머신을 달리며 체력을 점검했다. 그리고 ‘시즌 준비가 됐나요?’라는 질문에 "새 시즌 준비는 됐는데, 이런 건 아직"이라며 자신이 입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을 담는 것을 쑥스러워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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