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니케 수니스, 꼭 뽑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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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에 여름 한정 캐릭터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이하 수니스)'가 복각한다.
아마도 많은 유저들이 7월 25일 복각하는 수니스를 뽑아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수니스 이후로 나가ㆍ티아, 크라운이 출시되면서 1~3군 파티가 완성됐고, 4~5군 파티에 기용할 캐릭터들도 많이 출시됐다.
만약 수니스 없이도 4~5군 파티가 완성된다면, 재화를 충분히 모으고 추후 등장할 한정, 필그림 캐릭터를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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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에 여름 한정 캐릭터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이하 수니스)'가 복각한다.
아마도 많은 유저들이 7월 25일 복각하는 수니스를 뽑아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최소 명함 획득을 추천한다. 특히 캐릭터 풀이 적은 유저일수록 반드시 챙겨야 하는 성능픽이다.
수니스는 솔로 레이드, 유니온 레이드, PvP 콘텐츠에서 활약하는 메인 딜러다. 스킬을 살펴보면 대부분 대미지에 초점에 맞춰져 있다.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전격 코드 아군 전체에게 공격력과 재장전 속도 증가 버프를 준다.
또한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최대 장탄 수가 감소하고 재장전 속도가 증가한다. 동시에 우월 코드 공격 대미지가 대폭 증가한다.
핵심은 2스킬 '스파클링 미사일'이다. 마지막 탄환 공격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2기에게 최종 공격력의 382.42%만큼 대미지를 준다. 해당 메커니즘을 이용한 조합이 도로시, 마르차나, 수니스, 프리바티, 홍련이다.
프리바티는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아군 전체에게 최대 장탄 수 감소 버프를 준다. 프리바티로 최대 장탄 수를 낮춰 수니스의 마지막 탄환 공격 시 큰 대미지를 주는 스킬을 최대한 자주 발동시키는 방식이다.
대미지에 초점이 맞춰진 캐릭터인 만큼 솔로 레이드, 유니온 레이드와 같은 보스 공략 콘텐츠에서 활약한다. 그 중에서 솔로 레이드가 대표적이다. 캐릭터의 성능을 대폭 올려주는 소장품과 애장품이 출시되면서 관련 재화를 주는 콘텐츠가 매우 중요해졌다.
솔로 레이드 7단계 클리어 시 R 등급 소장품 6개, SR 등급 소장품 3개, SR 등급 소장품 선택 상자를 얻는다. SR 등급 소장품 선택 상자는 매우 가치가 높기 때문에 7단계 클리어가 매우 중요하다. 복귀, 신규 유저라도 빠르게 우월 코드 상성에 맞는 메인 딜러 파티를 구성해야 한다.
복귀, 신규 유저는 대부분 파티 풀이 부족하다. 1티어 딜러 캐릭터인 홍련: 흑영, 레드 후드 등으로 1~3군 파티를 구성해도 4~5군 파티에서 기용할 딜러, 서포터가 부족한 경우가 다반사다.
이 때 수니스가 파티 풀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1~3군 파티에 기용하기에는 성능이 다소 애매했던 캐릭터들로 4~5군 파티를 구성해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다.
이미 파티 풀을 충분히 갖춘 상황에서 수니스만 없는 유저라면 조금 고민할 필요가 있다. 앞서 수니스의 성능을 강조했으나 출시 초기와 비교했을 때 현재 수니스의 밸류가 높다고 보기는 힘들다.
수니스 이후로 나가ㆍ티아, 크라운이 출시되면서 1~3군 파티가 완성됐고, 4~5군 파티에 기용할 캐릭터들도 많이 출시됐다. 최근 완성된 샷건 파티와 수쿠라, 수산나가 대표적이다.
해당 유저들은 솔로 레이드에 기용할 캐릭터들을 충분히 보유했다. 만약 수니스 없이도 4~5군 파티가 완성된다면, 재화를 충분히 모으고 추후 등장할 한정, 필그림 캐릭터를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정 캐릭터의 가치는 두 번 강조해도 부족하다. 수영복 네온처럼 성능이 정말 낮은 경우가 아니라면 최소한 명함이라도 획득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자신의 캐릭터와 파티 풀, 재화 보유 상황을 고려해 신중히 선택하자.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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