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사랑꾼' 심현섭, ♥여친 의견 묵살? 열애 100일만에 프러포즈…결과는? [종합]

김예솔 2024. 7. 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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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이 마침내 프러포즈에 성공했다.

22일에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프러포즈 당일 여자친구와 다툴 뻔한 위기를 넘기고 프러포즈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만나 현충원으로 이동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었고 여자친구는 삐진 척 손을 잡아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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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심현섭이 마침내 프러포즈에 성공했다. 

22일에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프러포즈 당일 여자친구와 다툴 뻔한 위기를 넘기고 프러포즈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만나 현충원으로 이동했다. 여자친구는 현충원에 가기 전에 들려야 할 곳이 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어머님을 처음 뵙는 거라 꽃을 예약해놨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현섭은 "꽃은 1층에서 사면 된다. 현충원 끝나는 시간이 있어서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예약을 해놨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현섭은 여자친구의 말을 묵살하고 바로 현충원으로 이동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차 안의 분위기는 더욱 싸늘해졌다.

결국 심현섭은 여자친구의 눈치를 보다가 꽃을 가지러 가기로 했다. 심현섭은 "깜짝 이벤트는 고마운데 어머니가 뭘 아시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여자친구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지민은 "나는 저랬으면 말했다"라고 경악했고 황보라는 "나는 저랬으면 끝이다"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지금 배가 너무 고프다. 꽃은 그냥 샀다고 하면 안되나"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었고 여자친구는 삐진 척 손을 잡아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김국진은 "여자친구가 정말 천사다"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운전을 하면서 장난을 치고 노래를 불렀다. 심현섭은 "나는 배고파서 꼬르륵 영림은 꽃집 간다"라며 비아냥거리듯 이야기했다. 이 모습을 본 황보라는 "눈치가 너무 없다"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했다.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심현섭을 보며 "배가 고프면 예민해지는 스타일인 것 같다. 다음에 나를 만나러 나올 땐 밥을 조금 먹고 나와라"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엄마를 위해 꽃을 준비하는 여자친구는 처음이다. 아까 눈물이 날 뻔 했다. 너무 고맙다"라고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심현섭은 부모님이 계신 현충원에서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심현섭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다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꺼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에게 준비했던 멘트로 프러포즈를 했다. 

여자친구는 잠시 망설이다가 "조금 갑작스럽고 이른 감도 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심현섭은 "지금이 타이밍 같다. 내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여자친구는 "네"라고 답했고 심현섭의 프러포즈를 수락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안으며 기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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