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윙어 이강인은 못 본다'... PSG, 산초와 개인 합의 근접→"717억의 첫 번째 제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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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이제는 산초를 노리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는 22일(한국 시간) "산초는 PSG와 계약 합의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후, PSG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합의에 도달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PSG로부터 계약 제안을 받은 후 PSG와 개인 조건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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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PSG가 이제는 산초를 노리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는 22일(한국 시간) "산초는 PSG와 계약 합의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후, PSG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합의에 도달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와 마누엘 우가르테를 대체할 선수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산초는 PSG로부터 계약 제안을 받은 후 PSG와 개인 조건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산초는 현재 PSG가 제시한 프로젝트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 또한 맨유가 산초를 떠나게 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가격에 산초를 떠나게 할 것인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하지만, 파리는 약 4천만 파운드(약 717억 원)의 첫 번째 제안을 할 예정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산초 영입 외에도 두 구단이 산초, 마누엘 우가르테, 사비 시몬스의 이적에 대해 계속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PSG가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레인저스와 맞붙을 맨유의 원정팀에 이름을 올렸다. 산초는 지난 시즌 텐 하흐 감독과 결별한 후 1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을 확정하기 전까지 1군에서 훈련장에서 훈련하지 못했다.
하지만 산초는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고, 팀 동료들과 훈련하기 전 테스트를 위해 수요일에 맨유로 돌아왔다. 산초가 맨유로 돌아오면 맨유가 그를 매각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산초와 텐 하흐는 긍정적인 미팅을 통해 1군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텐 하흐는 지난주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만남 자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제 산초의 복귀를 앞두고 산초와의 비공개 회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인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텐 하흐는 네덜란드 매체 'AD'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잘 이야기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선을 긋고 앞으로 나아간다"라고 밝혔다.
텐 하흐는 이어서 "이 클럽은 좋은 선수가 필요하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제이든 산초는 아주 좋은 선수라는 것이다. 산초가 우리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산초는 레인저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맨유는 2-0으로 승리하며 지난 로젠보르그와의 프리시즌 1차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었다.
산초는 2선 자원이기 때문에 이강인에게는 매우 불리한 영입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윙어로 출장한 경기가 많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쟁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맨유는 산초에게 5000만 파운드(약 900억 원)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가 성사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렌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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