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회사채 직접 투자’···토스證, 해외 채권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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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해외 채권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주식을 거래하듯이 미국 국채와 회사채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에 비해 낯설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해외 채권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고객들이 균형 있는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투자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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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해외 채권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주식을 거래하듯이 미국 국채와 회사채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거래 대상은 20~30개 수준의 미국 국채와 회사채다. 액면가 최소 1000달러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토스증권의 미국 채권 거래는 투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서머타임 기준 오전 5시부터 7시를 제외한 나머지 22시간 동안 주문이 가능하다. 서머타임 기준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인 정규장 시간에는 실시간 주문을 할 수 있고 그 외 시간에는 예약 주문을 해야 한다.
토스증권은 MTS의 직관적인 화면 구성뿐 아니라 신용등급, 만기, 수익률 등의 채권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채권 만기 수익 계산기 기능을 통해서는 만기시 수령 예상 금액을 세전과 세후로 나눠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에 비해 낯설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해외 채권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고객들이 균형 있는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투자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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