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85.1원/1385.5원…0.25원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5.3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8.2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2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8.2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2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이 사퇴한 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유력한 대선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온라인 정치증권시장 프리딕트잇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승리에 대한 가격은 4센트 하락한 60센트, 해리스 승리에 대한 가격은 12센트 상승한 39센트로 거래되고 있다.
그간 뉴욕증시를 비롯해 가상화폐, 달러 시장 모두 트럼프 관련 자산이 강세를 보이는 ‘트럼프 트레이드(trump trade)’ 현상이 두드러졌지만, 바이든 사퇴로 인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바이든이든 해리스든 누가 오더라도 트럼프가 우세하다고 보는 분위기다. 해리스로 확정되고 대선 구도에 따라 트럼프가 열세로 몰릴 수 있지만 트럼프 승리 가능성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이다.
달러화는 약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7시 36분 기준 104.31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업 죽이기지!” 백종원 ‘연돈볼카츠 사태’ 직접 해명했다
- 중학생 딸, 친구까지 성폭행…죽음 내몬 50대 계부 [그해 오늘]
- "층간 소음 신고 됐습니다" 문자 받았다면...즉시 삭제해야
- "몸이 먼저 움직였다"…비행기서 쓰러진 시민 구한 '영웅'[따전소]
- 소년이 채석장서 주운 녹슨 나사…알고보니 '1800년 전 반지'
- "차별했다" 술에 취해 80대 母 살해한 40대, 현행범 체포
- 트럼프에 공장 건설 중단까지…위기의 2차전지주
- 주먹 휘두른 남편, 칼 들고 맞선 아내...나란히 체포
-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역할·한계 오해 있었다"...감독 선임 과정 공개
- 한일 레전드 경기 나서는 이종범 "예전엔 목숨걸고 했는데..."